이번에 6년차 경력으로 접어들며 처음으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다. 프리랜서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나름 로망이 있던 직업이라 굉장히 설레하며 일을 시작했는데,정직원과 다를바가 없더라...ㅋㅋㅋㅋ 웹에이젼시라서 그런가...? 생전 처음으로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소강상태에 접어든 지금오늘도 야근 각이 날카롭게 섰다.ㅠ 그래도 정신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하는 편!그 전 직장이 ui/ux 디자인 하는 줄 알고 들어갔다가 주구장창 콘텐츠 디자인만 해서 그런가...일을 하면서 마음도 많이 편안해졌고 성취감도 느끼고 있다. 열심히 일을 하니 인정을 받아서다음 프로젝트 협상도 원하는대로 성공적으로 끝이나 뿌듯하기도 하고...ㅎㅎ 앞으로 디자이너 생활을 하면서 간단히 일기를 적어볼 생각이다.그럼 2분 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