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석 지내고 이제야 글쓰러 돌아온 Y양입니다~ㅎㅎ;
이제부터 다이어트 일기는 7일정도 몰아서 한 번에 쓰려고 합니다!
하루마다 게시물 쓰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그럼 다이어트 일기 시작해볼께용!
9월 19일
추석 때 마구먹고 사촌들과 놀러다닌 결과,
마지막 몸무게를 쟀던 48kg에서 49.5kg로 늘어났습니다. 허허...🤣
다시 마음을 먹고 식단 관리를 해봅니다.
이번에 다이어트에 추가한 것은 식초를 탄 물입니다.
요즘에 애사비 다이어트라고 하잖아요.
식초를 식사 전이나 운동 전에 먹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아침은 일반식으로 하고 점심에는 집에 남아있던 마지막 피자를 먹었습니다.
마지막 피자라 먹고싶더라구요...ㅋㅋㅋㅋ;
점심 먹고는 가족들과 같이 카페에 가서 음료 한 잔하고,
저녁에는 아빠가 만들어주신 하이볼 한 잔, 크래커 위에 치즈를 올려 간단히 먹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다이어트 식은 아니였네요...ㅋㅋㅋㅋ😅
운동은 한동안은 만보 걷기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9월 20일
두둥...?
다음날 몸무게를 재보니 0.5kg가 빠져서 49kg가 되었습니다.
식초물이 효과가 있는 것인가...?
늦게 일어나서 아침은 거르고,
식초물 마시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어주었습니다.
저녁은 오랜만에 교촌치킨으로~!
할인 쿠폰이 생겨서 동생과 같이 먹었네요ㅎㅎ
저는 치킨은 많이 먹지 못하는 편이라
몇 조각 먹고 저녁식사는 마무리 하였습니다.😊
9월 21일
헉... 또 0.5kg이 줄었네요...
48.5Kg! 갑자기 찐 몸무게 만큼 빨리 빠지는 중입니다.
오늘도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거른 후,
일반식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가족들과 같이 파리바게뜨에 가서
딸기라떼와 크림빵을 먹었....ㅋㅋㅋㅋㅋ
반성합니다😅
하자마자 저녁에 엽떡에서 마라떡볶이를 먹었구요~

머쓱....
9월 22일
어제 폭식한 여파인지 0.5kg이 더 쪘습니다.ㅎㅎ...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간단한 일반식과 사과 먹어주었습니다.
아침 먹고 난 후 점심으로 바나나와 계란을 이용해 만든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약간 안맞더라구요... 바나나를 가공해서 먹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저녁에는 팽이버섯이랑 순두부를 빨리 먹어야 해서 팽이버섯순두부밥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9월 23일
이 날은 이상하게 몸무게 사진도 없구 팽이버섯두부밥이랑 팬케이크 남은거 먹은 사진밖에 없네요...?
이상...허다....?
9월 24일
다시 0.5kg 빠져서 48.5kg~!
아침에 걷다가 발견한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
요즘에 편의점이나 마트에 두바이 초콜릿이 많이 풀렸더라구요~!
요건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발견한건데 생각보다 싸서 얼른 샀습니다.ㅎㅎ
쵸큼 먹어주고~
점심은 간단히 먹어주고, 저녁은 일반식으로 먹어줬습니다.
계란말이는 아침에 만들었던건데 생각보다 잘됬더라구요...?
굿굿~!!!
9월 25일
순조롭게 살이 빠지고 있습니다~!
전날 대비 0.5kg 더 빠졌네용!
오늘도 아침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아침 패스하고,
점심으로 먹을려고 노브랜드 그릴드 버거 쿠폰이 있어서 왕복 2시간정도 걸어서
만보 채워주고 왔습니다.
왔더니 동생이 비빔 냉면을 해뒀길래 일단 그것부터 먹었는데
너~~~~무 매운거예요....😣
원래 비냉 먹고 햄버거도 먹을려고 했는데
비냉이 너무 매워서 물 잔뜩 넣어서 겨우 다 먹었네요...;
덕분에 햄버거는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반은 동생 줌)
오랜만에 햄버거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네요....
토스에서 좀 만 더 있으면 햄버거 쿠폰 또 받는데
이걸로 또 사먹어야겠어요....+ㅠ+...
9월 26일
0.5kg 또 줄어서 47.5Kg을 달성하였습니다~!
(우와아아!👏👏👏)
아침은 스킵하고 점심은 모시떡이랑 배를 먹었습니다.
제가 떡을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더라구요...ㅠㅠㅠ...
간식으로 남은 두바이 초콜릿 먹어주고,
저녁은 엄마가 사오신 순대국과 남은 계란말이 먹어주었습니다.
먹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보니
이 날도 생각보다 칼로리 높게 먹었네요...?ㅋㅋㅋㅋ...
9월 27일
오잉....
어제 그렇게 먹었는데 0.5kg 빠졌습니다...
(언블리버블..)
아침은 스킵하고 점심으로 간단히 먹어줍니다.
나름 구성이 탄단지...지요?ㅋㅋㅋ
저녁은 '빡가네 갈비후라이 영등포점'에서 갈비후라이와 매콤 국물 떡볶이를
걸어서 픽업해오고 제로 콜라도 사와서 먹어줬습니다.
왕복 2시간 걸어서 픽업해왔는데 새로운 길을 걸으니
소풍 온 기분이더라구요ㅎㅎ
9월 28일
오옹...+0.5kg이 다시 쪄서 47.5kg이 됬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때워주고
점심에 가족들과 같이 빅마켓에 가서 쇼핑을 하고,
일이 있어 점심을 스킵하고 저녁으로 빅마켓표 치킨과 엄마표 김치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9월 29일
이 날도 47.5kg 유지 중입니다!
눈바디로 보니 운동을 걷기밖에 안하니까 라인이 안살아나는 것 같아서
슬슬 운동을 해줘야하나 생각 중입니다.
아침은 스킵하고 점심에 남은 김치볶음밥을 먹고,
저녁은 나름 탄단지 챙겨서 마무리~!
아고... 몰아서 쓰려니 힘드네요...ㅋㅋㅋㅋ
이상 10일간의 다이어트 일기 끝입니다~!ㅎㅎㅎㅎ😆
최종 몸무게는 47.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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